전국공무원노조 전주시지부 ‘소통·나눔’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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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전주시지부 ‘소통·나눔’으로 통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7.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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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나눔으로 상생한다”는 화두로 조합원 복지향상·권익증진에 앞장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주시지부가 2015년 상반기 바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전주시 지부는 90%의 높은 가입률로 단결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소통하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총 60여회 실시했고, 만남을 통해 수시로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즉시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해 왔다.
 

또한 숙원사업이었던 장기재직자 특별휴가 실시는 노사 상호간 협의로 신뢰와 협력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끊임없이 읽고 배우며 조합원 역량 키우기위해 청내 도서실을 운영 중이며, 조합원들의 적극적 지지로 시지부에서 운영중인 도서보유량은 1만,903권에 달한다.
 

특히, 개인 애로사항이나 민원업무처리시 고충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법률상담 무료 자문변호사를 위촉, 7월중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윤효진 사무처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까레이스키(고려인)의 날 행사를 위한 한복 수집에 580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한복 600벌 기증으로 고려인 한민족 정체성 찾기 동참했고 5월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모금에 조합원 500여명이 동참으로 위안부 피해자 추모와 명예회복 염원의 마음을 담아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윤철 전주시지부장은 “올해 상반기 공무원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홍보 및 조합원의 의견 전달, 현장순회, 1일 선전전 등 적극적인 참여로 공무원 연금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면서, 소통과 상생으로 조합원들의 작은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으로 조합원들의 복지·근무개선 향상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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