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상관‧이서 대상의 제2호 로컬푸드 가공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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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이‧상관‧이서 대상의 제2호 로컬푸드 가공센터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7.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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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지역농산물 가공 촉진으로 부가가치 창출 기대

완주군 구이면, 상관면, 이서면 지역 농업인의 농식품 가공 촉진과 로컬푸드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완주군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해 구이주민자치센터에서 모악 해피스테이션 중간에 제2호 로컬푸드 거점가공센터를 완공하고, 10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제6기 교육 개강식’을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구이면 로컬푸드 거점가공센터는 495㎡ 규모로, 다양한 품종의 지역농산물 제철가공이 가능하도록 교육실습실, 반찬가공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냉장보관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2년 고산면에 제1호 거점농민가공센터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나, 구이‧이서‧상관의 농업인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2호 거점가공센터 개장을 추진해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구이‧이서상관 주민이 거점가공센터 활용을 통해 소득은 물론 삶의 질까지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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