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원탁회의’ 주인공 일일 명예시장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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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원탁회의’ 주인공 일일 명예시장 되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7.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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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시민참여상 수상자 정영애씨, 시민소통 의지 피력

전주시가 민선6기 들어 첫 일일 명예시장을 위촉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지난 13일 가졌다. 전주시 제1호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정영애(55세, 전주시 평화동)씨는 지난 6월 2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된 ‘제1회 전주시민원탁회의’에서 BEST 시민참여상을 수상해 제1호 명예시장에 위촉되는 기쁨을 누렸다.
 

정영애 일일 명예시장은 시청내 CCTV 관제센터, 콜센터, 민원실 등을 방문, 담당계장으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내버스 친절기사 시상식에 참여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애씨는 시민원탁회의 당시‘교통분야’토론자로 참여해 활발한 제언을 했던 주인공으로 평소 대중교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이날 친절버스 시상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버스이용에 불편했던 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일정을 마친 정영애 일일 명예시장은 “전주시청 공무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시정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정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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