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로 비사벌아파트 진출입로 신호등 설치 건
전주완산경찰서 (서장 김학역)가 최근 효자동 비사벌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 아파트 진출입로 신호등 설치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완산서 교통관리계장을 비롯해 비사벌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비사벌아파트 주민 등 15여명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주민설명회에서는 효자동 비사벌아파트 아파트 진출입로의 신호등 설치 건은 서원로의 교통 체증을 증가 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보류됐으며, 그 대안으로 정차금지대의 확대 설치와 유색 포장, 경보등 설치를 하기로 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경찰서에서 먼저 방문해 대화하고 설명해주는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완산서는 향후 관내의 지속적인 민원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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