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주역사박물관, 전주정신 정립 학술대회 개최
상태바
전주시·전주역사박물관, 전주정신 정립 학술대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7.14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역사박물관 제17회 전주학 학술대회

전주시와 전주역사박물관이 오는 16일 ‘전주의 정체성과 전주정신’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주의 지역적 특질과 정체성을 논의하여 전주정신을 규명하는 자리로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다.

1부에서는 이상균 교수(전주대)의 사회로 역사분야에서 조법종 교수(우석대)가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본 전주정신’,이동희 관장(전주역사박물관)이‘전주 풍류문화와 전주정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철학분야에는 김기현교수(전북대)가 ‘사람이 하늘’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병기 교수(전북대)의 사회로 문학분야에서 김승종 교수(전주대)가‘창조적 변방성의 정신, 삭임과 꽃심’을, 방언·서지분야에서 이태영교수(전북대)가 ‘완판본 옛 책으로 본 전주정신’을, 문화분야에서는 함한희교수(전북대)가 ‘문화로 본 전주정신’을, 민속분야에서는 송화섭 교수(전주대)가 ‘전주품격론’을, 예술분야에서는 곽병창 교수(우석대)가 ‘저항보다 풍류, 직설보다 풍자’를 주제로 발표한다.

3부에서는 소순열 교수(전북대)를 좌장으로 해 홍성덕 교수(전주대)와 최기우 실장(최명희문학관)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이 전주정신 논의에 대해 총평한다.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org)를 참조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