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회 완주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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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완주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7.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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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5일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오전 10시에 개최하였다.  
이번 본회의는 완주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완주군 의회기 및 의회배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1건, 동의안, 변경안, 권고안 등 4건을 포함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윤수봉 의원), 군정질문(류영렬 의원, 이인숙 의원)이 있었는데,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사업에 대한 심도 있고 대안을 제시하는 질문과 답변으로, 시종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수봉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은 기업유치와 귀농귀촌 활성화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서면 혁신도시의 경우 2016년도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행정의 다각적인 대책”등을 주문하였다.
 

이인숙 의원은 “군민이 누리는 문화복지, 군민이 참여하는 예술활동” 이라는 비전을 갖고 출범하고자 하는 ‘완주문화재단’의 현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추진위원회의 성격, 이사회의 구성, 재단의 정체성 등을 열거하며   소수의 몇 사람만을 위한 재단이 아닌 9만 3천여명의 완주군민의 재단으로 운영되기 위한 집행부의 대책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류영렬 의원은 “ 민선6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창조마을 사업 전면 재검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완주군의 지역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국궁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스포츠로써 군민들의 여가생활 폭을 넓혀주기 위한 국궁장 설치 등을 제안하며 집행부의 결단”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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