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농어촌 집 고쳐주기 개·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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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농어촌 집 고쳐주기 개·보수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7.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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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직원 20여명은 15일 완주군 소양면 독거노인 유순옥(75) 할머니댁을 찾아 벽지와 장판, 지붕 등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돕기 위해 (재)다솜둥지복지재단과 공동으로 ‘농어촌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이다.

유 할머니댁은 오랜 사용으로 벽지와 장판이 낡아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가운데 완주군 소양면의 추천으로 금번 농어촌공사의 집 고쳐주기 대상가구로 선정됐다.
김 지사장은 “공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을 실천해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이외에 같은 마을 변순애(74) 할머니댁도 보수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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