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보건진료소 및 하전보건진료소 개소식
상태바
고창군 상하보건진료소 및 하전보건진료소 개소식
  • 김종성
  • 승인 2015.07.16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하전보건진료소와 상하보건진료소가 새롭게 개소해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군은 16일 심원면 하전보건진료소와 상하면 상하보건진료소 광장에서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소 개소식을 가졌다.

하전보건진료소는 지난 2014년 국비사업에 선정돼 3억1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상1층 건축면적 149㎡ 로 신축했다.

이를 통해 심원 상전마을 외 4개 마을 주민 700여명과 관광객의 응급치료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하보건진료소는 1억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구 상하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144㎡ 규모로 개소해, 하장마을 외 11개 마을 주민 550여명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

하전 상하보건진료소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운동실 등 현대식 공공의료시설을 갖춰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체력증진을 위해 싸이클, 안마기 등 최신시설도 갖춰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여가활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 의료기관 진료환경 개선에 앞서가는 보건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