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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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7.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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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피서철 맞아 환경정비나서

완주군 고산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진금용)는 16일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산면 남봉다리, 안남마을, 세심정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침 8시부터 고산면주민자치센터에 모여 3개조로 구역을 나누어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3톤을 수거하고, 재활용품 수집 등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진금용 회장은 “ 우리 회원들은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를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희석 고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정화활동으로 더욱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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