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 열어줘
도교육청과 전북농협은 16일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진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동중 외 도내 44개교, 1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NH농협은행을 비롯한 농.축협, 생명, 손해, 투자증권, 전주유통센터 등 범 농협계열사 49개 사무소에서 1일 8시간의 현장실습을 통한 실질적인 직업체험기회를 가졌다.
농협은 직업체험 학생들을 위해 사무소 별 멘토를 지정, 근무수칙 및 주의사항, 개별 업무
에 대한 지도와 함께 평소 업무궁금증 해소 및 향후 진로를 조언했다.
전북농협은 2013년부터 은행업무 체험을 희망하는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도내 최초로 실시,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169개교, 531명의 학생들을 참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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