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생생한 목소리 들으며 의견 나눠
고창군 아산면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모정 좌담회’를 실시했다.
아산면은 지난 16일 목동리 남촌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불편사항 청취 등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정 현안업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비롯한 장마철 농작물 관리요령,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운영, 여름철 재해예방대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박호인 아산면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밀착행정으로 행정의 손길이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농한기를 이용,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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