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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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여행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07.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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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전통을 아우르며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전북도립국악원과 전남도립국악단의 ‘마주늘품Ⅱ’공연이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오는 24일 펼쳐진다.

마주늘품Ⅱ는 ‘서로 마주보며 발전하자’는 뜻으로 전북도립국악원과 전남도립국악단이 국악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화합과 소통의 무대이다.

전북과 전남에서 교류로 진행되는 마주늘품Ⅱ는 2014년에는 전남순천에서 공연이 진행되었고, 올해는 전북에서 진행 되면서 전북과 전남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공연은 2부로 진행되며 전남도립국악단의 ‘남도아리랑’, 오정해의 ‘배띄워라’, 전북도립국악원의 ‘아리진도’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진행된다.

예술의전당관계자는 “ 전북과 전남이 문화공연 교류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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