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효도밥상 요리체험 교실」 운영
상태바
고창경찰,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효도밥상 요리체험 교실」 운영
  • 김종성
  • 승인 2015.07.21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18일 청소년 9명, 학부모 10명, 여성청소년계장 등 직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 하는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인 ‘효도밥상 요리체험교실’ 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부모님께 요리를 해줄 음식메뉴를 직접 마트와 시장에서 장을 보고 경찰서 식당에서 자신들이 잘 만들 수 있는 김밥, 떡볶이, 어묵국 등 요리를 선보여 점심시간 부모님을 초청, 효도밥상을 마련한 것이다.

 식사 후 참여한 청소년들과 부모님은 범죄예방교육 시간을 갖고 청소년들이 부모님을 위해 미리 준비 해둔 사랑의 편지를 읽어주고 부모님과 포용의 시간을 가지는 등 부모님의 눈시울 뜨겁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창경찰서는 이런 뜻 깊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선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소년범죄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선도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사후 관리를 통해 청소년 재범방지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