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상공인협회 경기활성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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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소상공인협회 경기활성화 토론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7.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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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회복 어떻게 할 것인가

(사)전주시소상공인협회(회장 두완정)는 21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회복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두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가 어렵다고 움츠리지 말고 다함께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한다”며 “5만 전주시 소상공인들이 경쟁할 때는 하더라도 공정한 룰 속에서 열심히 살아 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회에서 장춘 대표(상패업)는 “각종 행사가 줄어들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 종전과 같이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많이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경진 대표(태양광업)는 “이럴 때 일수록 가급적 재래시장을 이용해 주는 지혜가 필요하다.”배이동 대표(건설업)는 “소공인, 소상인들이 제조하는 제품이나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해 줌으로써 지역상품 구매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중앙시장에서 무역업을 하는 홍재화 대표는 “대형마트에 밀리는 전통시장에 힘을 실어 주었으면 한다.”며 무두가 지역경제 회복을 바라는 목소리를 냈다.
한편 전주시소상공인협회는 2013년 2월 1일 회원 307명이 창립, 전주시 관내 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 등 4만7천명, 농업종사 사업자까지 포함한 5만명을 대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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