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주역,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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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주역,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교육 실시
  • 송미숙
  • 승인 2015.07.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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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 시행

코레일 전주역(역장 김남용)은 지난 22일 하계 휴가철 철도이용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국제응급안전교육센터(E?F?R)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코레일 전북본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I ♥ KORAIL』 운동(고객사랑, 철도사랑, 동료 및 가족사랑)의 일환으로서 여름 휴가철 고객사랑 실천 방안으로 마련됐다.

코레일은 관련 법률에 따라 대합실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전년 일평균 승강인원 1만 명 이상인 철도역사와 KTX 열차 등에 심폐소생술 응급장비인 자동제세동기(AED)를 설치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16일 코레일 인천공항철도 역무원은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30대 독일인 남성을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바 있다.

김남용 전주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차 및 철도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서 고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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