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주민 2명 복부에 흉기 찔린 채 발견…경찰 수사
상태바
진안서 주민 2명 복부에 흉기 찔린 채 발견…경찰 수사
  • 최서연 기자
  • 승인 2015.07.23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의 한 마을에서 40대 남성 두명이 복부에 흉기가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새벽 0시16분께 진안군 상전면의 한 마을 주택에서 A(42)씨와 B(49)씨가 서로 복부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 중 한명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119소방당국은 "복부에서 피가난다. 흉기에 찔렸다"는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회복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