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던 생명의 불씨 살린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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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던 생명의 불씨 살린 두 사람!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07.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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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려 하트세이버 선정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24일 심정지 환자를 살려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이승진(남·40), 김용범(남·22)에게 배지 및 인증서를 전수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두 사람이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사건은 지난 5월3일 오후3시48분경 순찰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김씨가 부안군청 앞의 소나무에 목을 맨 사람을 발견해 당직자 이씨와 함께 구조 후 심정지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번갈아가며 심폐소생술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실시중 환자 호흡이 되살아나고, 부안소방서 구급대가 환자를 인계받아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부안성모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었다.

사회복무요원 김용범씨와 군청직원인 이승진씨는 “소방서에서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을 생각하고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니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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