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름방학을 맞아 정서 발달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화산면 자치센터에서 화산면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그 가족 31명을 대상으로 ‘베이커리야 놀자~!’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들의 정서 발달 및 가족愛 증진을 위해서 완주군 드림스타트돌봄팀에서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으로 7월 2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7개 읍면, 80가구, 190여명을 대상으로 9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 아동들이 요리프로그램을 체험하면 오감발달에 좋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위해 건강, 복지, 교육 분야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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