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는 생명띠다
상태바
안전띠는 생명띠다
  • 손상국
  • 승인 2015.07.29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경찰서 구천파출소 경사 손상국

2011년 7월 11일 오후 1시 10분경 충남대생 10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량이 구천동터널을 빠져나와 대전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런 급격한 내리막길에서 가드레일을 충격후 전복됐다.
이 사고는 당시 운전자등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등을 입는 대형사망사고였다.

벌써 4년이나 지났지만 당시 사고의 원인은 급격한 'S'자형 내리막길에다가 운전자가 초행길인데도 무리한 과속을 한점이 대형사망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5명이나 사망한 대형사고로 이어진 것의 원인은 다수가 안전띠를 착용치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자는 경미한 부상정도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시 현장에 도착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차체의 손상정도이다. 하지만 차체가 심하게 훼손되었는데도 운전자가 멀쩡히 걸어 나오는 것을 보면 운전자가 안전띠를 착용한 경우이다.
     사소한 안전띠이지만 정작 사고시에는 생명을 연결해주는 것이다.

     들뜨기 쉬운 휴가철 , 즐거운 가족여행에 꼭 필요한 것은 안전운전과,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안전띠 착용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올 여름 휴가 가족 및 지인들과 즐거운 여행되세요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