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학교(총장 김경안)는 2016학년도 남원캠퍼스의 국악학과 신설에 따라 남원시 6개 국악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모집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협약식과 설명회는 (사)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위원회 박형석 회장, (사)강도근 동편제 판소리 보존회 이난초 회장, (사)햇님여성국극보존회 이영희 이사장 등 6개 단체장들이 참석해 상호 교류함으로써 유능한 국악인을 양성하기로 했다.
특히 이난초 회장과 송혜자 단장은 후학지도를 위한 서남대학교 겸임교수로 임명되었고, 남원 국악예술고등학교 김만열 교장도 많은 학생이 서남대학교에 지원하여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김경안 총장은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및 각계 문화예술인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지원이 서남대학교 국악교육에 커다란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국악학과 이소영 학과장과 남상일 교수도 국악단체에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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