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가 취약계층 폭염예방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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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가 취약계층 폭염예방에 앞장서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7.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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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보건진료소를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불볓더위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건강관리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뜨거운 폭염발생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과 주변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감염병과 각종 질병에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김제시 보건진료소(25개소)를 7월말부터 9월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보건진료소(25개소)에서는 방문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폭염예방 9대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주의보나 경보발생시 안부전화와 가정방문 등 수시로 건강 모니터링과 폭염 예방 대응요령을 적극 교육하고, 피해환자의 조기발견과 응급의료기관 연계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시 보건소는 "여름철 뜨거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예방 9대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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