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17일 오전 경찰서 2층 어울마당에서 새로 발령받은 새내기 경찰 순경 박성준, 순경 이규정, 순경 최요한, 순경 강지은, 순경 김윤애, 순경 은수정 총 6명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이색적인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황종택 경찰서장과 각 과장을 비롯해 신임 순경 부모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장미꽃 전달, 경찰인으로서의 포부와 다짐을 상징하는 떡케이크 컷팅식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신임 순경 최요한이 당찬 포부로서 ‘전문적이고 유능한 경찰관으로 동료들에게 인정 받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황종택 경찰서장은  “새로운 근무지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