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춘향골 전국테니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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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춘향골 전국테니스대회 개최
  • 박정호
  • 승인 2010.04.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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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도시 스포츠 메카도시 남원에서 

남원시 육면테니스장에서  30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2010 춘향골 전국남.여 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남원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의 친목 도모 및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남원시 테니스연협회가 주최하고 남원시가 후원하는 '2010 춘향골 전국남․여 테니스대회'는 5종목(여자부, 청년부, 베테랑부, 장년부, 전북오픈단체전)으로 경기가 육면테니스장 등 14개소 32면의 테니스장에서 복식경기로 각 시도에서 1,000여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대회가 치러지는 남원은 김춘호, 배남주, 이덕희 선수를 비롯한 걸출한 테니스 스타들을 배출한 자랑스런 테니스의 고장이기도 하다.

테니스 중흥을 위하여 춘향골 체육공원내에 실내 4면, 실외 12면 총16면의 테니스장 전용구장 설치와 아울러 테니스 종목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2010년 연중 각종 대규모 체육대회를 계속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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