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개학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집중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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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학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집중관심 필요
  • 조휴신
  • 승인 2015.08.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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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조휴신

□ 지난 8월 17일부터 각급 학교들이 개학을 시작했으며, 8월 24일이면 대부분의 학교들이 개학을 하여 본격적인 2학기에 돌입하게 된다.

 

□ 경찰서마다 추진하는 시책은 약간 다를 수 있지만 경찰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학교별 릴레이 캠페인 실시, 학교별 이동상담소 운영,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합동 순찰,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교육당국과 지역사회의 협력에도 불구하고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이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며, 학교폭력 피해자 또는 가해자는 우리 자녀도 예외일수는 없고, 아차 하는 순간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사소한 변화도 놓치지 않는 부모님의 세심한 보살핌 등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의 최선책은 적극적인 신고임을 인식하고 학교폭력 상담과 신고는 ‘117’ ‘112’ ‘학교전담경찰관’ 등에 적극 문의 내지 신고가 필수적이며 새학기 성공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각 가정과 학교 등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학교폭력에 예방에 관심을 갖고 다 같이 동참함이 긴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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