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최근 한국절임(주)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재직자교육이란 여성친화기업과 협약을 맺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실시하는 교육으로 기업의 근로자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마인드 고취 및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회차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의사소통 방법을 익힘으로써 동료들과의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특히 찾아가는 재직자 교육은 남녀가 같이 근무하는 현장에서 성희롱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켜 이직률을 낮추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여성이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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