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주요교차로 캠코더 단속 등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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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주요교차로 캠코더 단속 등 특별관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8.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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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하여 교통사고 잦은지점 교차로를 선정,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단속과 홍보 계획을 밝혔다.

이번 단속은 20일부터 교통사고 잦은 주요교차로(동초교4가, 제일고4가, 연지교4가 등)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캠코더 단속과 병행하여 음주운전, 신호위반, 정지선 위반, 안전띠 미착용, 안전모(턱끈) 미착용 등 인명사고와 관련된 주요법규 위반 사항을 단속한다.

특히 출근 및 등하교시간에는 학교주변 주요교차로에서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과 병행,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경찰은 황색 신호에 교차로를 빠져나가기 위해 과속을 하거나, 내 진행신호라고해서 좌우를 살피지 않고 운전을 하다가는 시내 교차로에서도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차로를 진행할 때는 좌우를 꼭 살피는 방어운전만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황종택 서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여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한 근무를 강화할 것이며, 사고예방을 위한 정읍시민의 관심과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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