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건강한 밥상’, 친환경 농산물 생산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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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건강한 밥상’, 친환경 농산물 생산교육 강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8.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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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비 확보로 친환경 생산자 대회와 찾아가는 교육 진행

제철꾸러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완주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건강한 밥상’이 소농가와 고령농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교육을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건강한 밥상’은 친환경 동반자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생산자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9월에는 찾아가는 친환경 재배교육을 통해 소농가와 고령농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2015년 농산물 직거래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예산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

이상목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확대하고 소득향상에 일조하면서 소비자에게는 더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생산자대회는 완주군 경천면 청산농원에서 완주군 농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농업의 문제점과 해결’이라는 주제로 회의와 포럼, 강연을 진행한다.

사업의 총괄진행을 맡은 최운성 광역사무장은  “더불어 완주의 농민들이 환경과 삶을 지키는  친환경 동반자로서 역할을 깨우치고 함께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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