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32분께 익산시 여산면 천호터널 입구 부근 50m 높이의 낭떠러지에서 김모(53)씨가 투신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대장암 말기환자로 병원으로부터 "한달을 넘기기 어렵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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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32분께 익산시 여산면 천호터널 입구 부근 50m 높이의 낭떠러지에서 김모(53)씨가 투신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대장암 말기환자로 병원으로부터 "한달을 넘기기 어렵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