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주민 하소연 해소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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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주민 하소연 해소 발 벗고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8.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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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 동계파출소는 기존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고원식 횡단보도로 변경하는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제거하고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13번국도변(동계면 서호리 서호마을, 현포리 현포삼거리)에 주변 공사장을 통행하는 대형 화물차량들이 과속 등을 일삼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상존하여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서 민원해소차 이동식 과속단속 등 교통단속 및 계도,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실질적인 교통시설 개선하고자 고원식횡단보도로 변경 설치하게 된 것이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기존횡단보도에 평면을 타원형으로 들어 올려 과속방지턱 기능까지 겸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과속운전을 방지함음 물론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되었다.

동계파출소(박신길)에서는 또한 낡은 거울반사경도 교체하기로 하는 등 주민들이 교통안전으로부터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대형 화물차량등의 마을앞 서행을 유도하게 위해 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서장은 “사소한 것이라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불편해소를 위한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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