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21일 전화금융사기의 취약한 대상인 어르신들이 장날에 읍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착안하여 직접 병원에 찾아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실시했다.

순창은 특성상 어르신 인구층이 많으며 어르신 대부분이 읍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어 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최근 전화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설명하고 릴레이 홍보를 협조 요청하고 홍보 포스터를 적의장소에 부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대포통장 등 관련하여 경찰청에서는 전화금융사기 검거공로자에게는 최대 1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의심되면 신고도록 당부하였다.

박서장은“어르신들이 믿고 신뢰하는 의사들도 경찰과 함께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 그날까지 릴레이 홍보자가 되어 전화금융사기가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세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