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도민들의 소비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3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은행전북본부에 따르면 2015년 8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월(102)보다 3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0→103)는 전월보다 상승하고 소비지출전망CSI(105→106)은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 항목별로는 내구재, 외식비 및 교통·통신비 등이 상승했고 여타 항목에서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경기판단(65→72) 및 향후경기전망CSI(82→88)는 전월보다 크게 상승했고 취업기회전망(82→89)및 금리수준전망CSI(95→99)역시 올랐다. 물가수준전망CSI(132→131)는 동일수준을 나타냈다.
자산가치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가계저축CSI(92→93)는 전월과 비슷하고 가계저축전망CSI(95→98)는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0→98)는 전월보다 하락한 반면 가계부채전망CSI(95→95)는 전월과 같았고 주택가격전망CSI(114→110)는 하락, 임금수준전망CSI(120→120)는 전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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