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우리에겐 꿈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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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우리에겐 꿈이 있어요”
  • 박정호
  • 승인 2010.05.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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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김제어린이 큰 잔치 기념행사 개최


김제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에겐 꿈이 있어요󰡓라는 주제로 제8회 김제어린이 큰 잔치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댄스, 쏘울챔버씽어즈, 다문화어울림합창단의 합창에 이어 기념행사를 가진 후 봉남면 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의 토닥토닥 난타와 마술 쇼, 비보이 공연, 즉석 장기자랑 등의 공연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토마토 화분심기, 열기구 만들기, 소방체험,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민속놀이체험 등 즐겁고 추억에 남을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에서 경찰오토바이와 마스코트가 특별 출연하여 동심의 아이들에게 시승식 등 즐거운 체험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학업에 열심히 정진하면서 남다른 효행을 실천한 이성우 어린이가 보건복지부장관상, 김수훈 어린이 등 16명의 어린이에게는 김제시장상, 이해경(김제사회복지관) 업무유공자에게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여하게 된다.

박균식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이런 소중한 행사를 정성스레 준비한 각 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어린이에게는 우리나라와 우리 김제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김제'가 되는데 역군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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