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락휘 완산구청장, 자원봉사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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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락휘 완산구청장, 자원봉사자 간담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8.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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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락휘 완산구청장은 지난 27일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2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 활동과정에서 느껴왔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근무경력 7년차인 김정애 씨는 “구청에 들어선 순간 처음 대면하는 자리여서 화가 난 민원인이나, 또는 해당부서에 방문했다가 일처리가 잘 안되면 화풀이를 하고 갈 때가 있다”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또한“가끔 억지를 부리는 민원인 때문에 힘이 들긴 해도 청내 직원들이 오가며 수고하신다는 말 한마디에 피로가 풀어진다”고 말했다.
 

최락휘 완산구청장은 “봉사는 남을 위한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것이다. 자기만족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다 보면 나와 남이 서로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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