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북농협,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모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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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농협,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모델찾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8.3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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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상생협력 전북권 설명회 개최

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31일 농업생산자 단체와 기업체를 초청, 설명회를 갖고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에 나섰다.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행정부지사, 전북농협 본부장 등이 참석, 전라북도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개최됐다.

고창군의 매일유업, 국순당 협력사례와 효성 CES 탄소섬유 난방시스템 협력사례, 롯데마트의 지역농산물 로컬 전용관 협력사례, 전북농협의 산지유통 협력사례, 동김제농협의 로컬푸드 6차산업 협력사례 등 5건의 우수 협력사례가 소개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와 함께 시군 조합공동사업 및 6차산업 업체를 중심으로 우수농산물 전시회가 열려, 전북의 우수한 농식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전북도, ㈜공영홈쇼핑,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북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업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 정책실장은 “현재의 상생협력은 사회 공헌형, 원료구매형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향후 기업의 노하우와 유통망을 활용한 수출 협력형 등의 상생 모델을 더욱 더 발전시켜 우리 농산물의 수요 기반을 넓히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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