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완) 익산권주거복지센터는 3일 익산시 복지청소년과, 익산행복나눔마켓 등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행복나눔마켓’에 가전제품 LED TV 27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LH는 다가구주택 매입당시 빌트인 가전제품 중 신규 임차인이 중복소유로 반출 요청해 별도 보관중인 물품(TV)에 대해 장기 미사용에 따른 고장 우려 등을 감안, 효율적 활용을 위해 가전제품을 기탁하고 있다.

LH 유영봉 센터장은 “이번 생활용품을 기탁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내실 있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관 및 시민들의 후원이 절실하다”며“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직접 물건을 가져오시거나 전화로도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문의는 익산행복나눔마켓(063-854-13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