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보리밭서 ‘전국 콘테스트 수상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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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보리밭서 ‘전국 콘테스트 수상 작품 전시’
  • 박정호
  • 승인 2010.05.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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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굽는 마을․붉게 물든 모양성의 철쭉 등

고창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초록 물결이 넘실되는 32만평의 청보리밭에서 ‘2009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국 콘테스트 수장작품 사진 전시회’를 열어 지역 브랜드가치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9년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best 10선에 선정된 소금굽는 마을과 100선에 선정된 붉게 물든 모양성의 철쭉을 비롯 2007년도 금상을 수상한 도산마을과 2008년 대상을 수상한 무장면 교촌마을, 2009년 대상마을 고수면 신기마을 관련작품 등 총 138점의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으로 사진작품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살기좋은 지역재단 이승호 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전시회를 신청한 시군을 순회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는 개념과 방향을 정립할 수 있음은 물론,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살기좋은 지역재단이 추진한󰡐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공모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과 지역자원 우수작품을 통해 2010년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고창군의 성공사례를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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