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 가요! 어린이가 행복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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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 가요! 어린이가 행복한 전주󰡓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5.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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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장 송하진)는 5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아동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어린이 표창과 함께 비보이공연, 전통놀이, 영양체크, 로봇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매직공연과 어린이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아동복지유공자와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행사는 판토마임, 비보이 공연 등 축하공연과 영양체크, 전통놀이, 소원트리만들기, 가족사진촬영하기, 로봇전시, 나만의 농구골대만들기 등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가족장터, RC카 관람, 삐에로아저씨, 캐릭터랑 놀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하나 되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모범어린이 장관표창에 양지초등학교 김태원양(5학년), 시장표창에 전주완산서초등학교 강상원(3학년) 등 9명과 아동복지유공자 도지사 표창에 전미지역아동센터 박희자씨(48세), 시장표창에 단비지역아동센터 소동하씨(47세) 등 7명이 아동복지유공 표창을 받았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전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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