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형유산형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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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형유산형 페스티벌개최
  • 송미숙
  • 승인 2015.09.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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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2015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건)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이하 IIFF2015)은 지난해 전세계 무형문화유산의 다채로운 풍경을 바탕으로 15개국 20여 편의 영화와 영상 작품들을 상영하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화두를 다루는 국제 학술 컨퍼런스,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첫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2014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은 “대중에게는 비교적 낯선 개념이었던 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깊이있는 인식과 대중적인 축제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IIFF2015는 과거의 자료와 기록들을 의미하는 동시에 역사와 시간, 기억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드러내는 ‘아카이브’를 테마로 활용한 20개국 30여 편의 영화상영과 전시 및 미디어 퍼포먼스, 제작 프로그램,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제작지원 및 프로덕션 프로그램 아이브 프로젝트(Intangible Video Essay-Pedia Project)에서는 ‘형체 없는 것들의 백과사전식 아카이브’를 주제로 짧은 영상에세이를 제작한다.

아카이빙의 최신 화두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청각적 프로그램 구성으로 무형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2015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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