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행복생활권 “빛”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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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행복생활권 “빛” 보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9.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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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역산업진흥 유공포상 _ 지역활력증진 부문 대통령상 수상

무주군이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지역산업진흥 유공포상 _ 지역활력증진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역산업진흥 유공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그리고 지역구민의 행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로는 무주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주군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무진장(무주.진안.장수)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체계도입과 산골마을 의료 ? 문화 행복버스를 운영, 무주 · 영동 경계지역 오지마을의 농어촌생활용수를 개발키로 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무주머루와인과 임실치즈 통합제품을 시판하는 등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고 Black Fruit G.M.B 활성화 사업과 삼도봉권역 호두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소득창출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해 나가고 있는 점, 그리고 무주 진안군 광역전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 님비현상을 해결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무주가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해 행복한 삶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전국 지자체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행복생활권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이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정부 14개 부처 17개 시도가 주최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이시종 전국시도지사협회의 회장 등 내 · 외빈을 비롯한 기업과 지자체 관계자 등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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