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몰래카메라 범죄예방 활동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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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몰래카메라 범죄예방 활동 주력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9.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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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10일 공중화장실, 강천산 군립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대형 워터파크 등지에서 여성 샤워장면 몰카 동영상 유출에 따른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더불어 시설관계자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몰카 금지 경고문을 다중이용시설 앞에 부착하였다.

여성청소년계장(신정언) “몰래카메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설치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철저한 점검으로 관내에서는 성범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장은 “한 사람의 인격을 짓밟는 몰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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