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동아기술직업학교-비전원격교육원 3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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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동아기술직업학교-비전원격교육원 3자 협약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9.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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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박창열)과 동아기술직업학교(교장 최일웅), 비전원격평생교육원(원장 차준한)이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비전대 평생교육원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직업 기술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연속해서 원격으로 학점은행제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학위취득은 물론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간 교육과정을 연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일웅 교장은 “직업학교에서 이뤄지는 실무교육과 대학이 가지고 있는 최신 인프라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서로 활용하면 더욱 우수한 인력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전원격교육원의 최형운 부원장은 “이론과 실무가 조화롭게 구성된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학사관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4년 익산에 설립된 동아기술직업학교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산업설비, 정보통신, 건축, 의상 관련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우수한 직업능력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 석탑산업훈장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기관이다. 

한편 비전대는 같은 날 ‘지역 기술인재의 지역기업 취업 촉진을 위한 인력양성사업’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과와 조선해양과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에는 캠틱종합기술원 송기정 산학연협력단장을 초청해 '히든 챔피언, 내일(Tomorrow)의 내 일(My job)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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