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오리?육계 동시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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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프레,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오리?육계 동시획득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09.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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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김진만)은 지난10일  부안에 위치한 ㈜참프레(회장·김동수)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갖고 박세진 참프레 대표에게 전달했다.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지난 2014년 1월에 도입된 이후, 축산물 가공품 전문브랜드 업체에서 오리와 육계분야 동시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참프레가 처음으로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참프레는 지난 2013년 9월 인증원과 HACCP 체인 유통망 구축 기반조성을 위한 MOU체결을 맺은 후, 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육계 친환경제품(포장육)과 오리 친환경제품(햄류)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게 됐으며 국내 오리업체로서는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것이다.

참프레는 앞으로 HACCP인증 농가확대를 통해 위생적으로 차별화된 통합인증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6호로 인증 받은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해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유통에 이어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박세진 참프레 대표이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시대에 발맞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를 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새로운 공적을 위해 인증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증원은 우수 축산물 브랜드 안전관리통합인증 85% 달성을 목표로 브랜드 경영체와 MOU체결 등을 통해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 기술지원, HACCP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등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 지도를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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