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제1회 착한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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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제1회 착한바자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9.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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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제1회 착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의 향수병을 극복하고 한국 문화와 풍습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임실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경순)는 “이주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 옷과 성인 의류를 비롯한 악세사리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소외된 다문화가정 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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