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축제가 또 한번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지난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및 전주 시내 일대에서 게릴라형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온 소리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2015 소리축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축제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전북대학교 대학로 등 인구밀집이 높은 장소를 선택해 ‘드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이 북 장단으로 리드하고 폐막공연에 출연하는 드러머 4인과 함께 열정적이고 파워 넘치는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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