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 아름다운 꽃무릇 보러 가볼까
도솔천을 따라 이어지는 꽃길이 아름다운 선운산도립공원에 꽃무릇이 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꽃무릇 군락지인 선운산도립공원에는 매년 가을이 되면 이를 감상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15일에서 17일 사이면 만개한 꽃무릇의 모습을 차례대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군은 개화시기에 맞춰 관광객이 집중됨에 따라 탐방로, 시설물 점검 등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