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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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강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9.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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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들뜬 사회분위기를 틈탄 농축산물 절도,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1단계(9.14~9.20)로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범죄 취약지 중심 방범진단을 실시중에 있다. 특히 범죄예방과 검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CCTV 점검 및 추가설치 여부에 대해 면밀한 진단을 진행중에 있다.

    2단계(9.21~9.29)에는 ‘여성안심귀갓길’ 및 금융기관, 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경력을 집중 배치 112순찰근무를 강화하고, 강력범죄 대비 헬기동원 FTX를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자치경찰대와 서장이 직접 금융기관 주변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분위기 제압 등 불안감해소와 체감안전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축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각 파출소에서는 타지역과의 경계지점을 중심으로 심야 목검문,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내 아동보호활동과 더불어 교통법규준수 홍보 및 계도근무를 강화하는 등 빈틈없는 추석절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서장은 “ 현장대응역량 강화는 물론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평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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