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사랑 나눔도 풍성하게
완주군 농업농촌정책과 직원 12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오 할머니 (완주군 봉동읍 ) 가정에서 사랑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업농촌정책과는 2015년 1월부터 매달 업무 이외의 한 주제를 정해 전 직원이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7월의 실천과제 “돼지저금통”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전개했다.
이날 농업농촌정책과장 외 11명의 직원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장판교체, 집안 청소 및 정리를 하고, 쌀과 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오 할머니는 “직원들이 집안 정리도 깨끗이 해주고 이렇게 필요한 물품까지 전달해줘서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용렬 농업농촌정책과장은 “ 이번 봉사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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