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또 장맛비…남원 뱀사골 71㎜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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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또 장맛비…남원 뱀사골 71㎜ 강수량
  • 투데이안
  • 승인 2009.07.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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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21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남원 뱀사골에 가장 많은 71㎜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해 군산 새만금에 64.5㎜, 정읍 50.5㎜, 진안 43.5㎜, 순창 40㎜, 전주 32㎜ 등 도내 전 지역에서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또 부안, 군산, 고창 등 서해안 지방과 정읍, 임실, 순창, 남원 등 도내 남부 지방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 비는 오늘까지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60㎜까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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