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추석절 금융기관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협력 방범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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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 추석절 금융기관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협력 방범 구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9.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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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금융기관 등 현금 다액 취급 업소에 대한 특별방범 활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 설천 파출소 (소장 양희용)는 자체 경비원이 없는 구천동 농협 설천 본점에 자율방범 대원을 배치 민, 경 협력 방범을 실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범죄예방을 위한 민, 경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경비원이 없는 다른 금융기관 등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천파출소는 노인자치경찰대를 활용 금융기관 주변 순찰과 함께 외지차량 메모, 오토바이 운전자 인상착의 기억 등 과제를 부여함으로써 금융기관 범죄예방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 축산물 보관창고 현황을 파악 심층적 진단을 실시하고 특별순찰 구역으로 지정하여 수확 철 농산물 절도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른 농산물에 비해 재배농가가 상대적으로 많고 저장이 비교적 용이한 사과 저장창고를 중심으로 취약 시간대 거점 순찰을 실시하는 편의점 등에는 고유 번호를 부여 농산물 보관창고 특별 순찰과 연계함으로써 내, 외곽 아우르는 다목적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한도연 서장은 “자율방범대와 노인자치경찰대원에 대해 감사의사를 전하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함은 물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예방 치안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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