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귀성객 맞이 추석준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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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귀성객 맞이 추석준비 ‘풍성’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9.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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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의료대책반 등 7개반 가동

순창군이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혹시 모를 사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군은  26일부터 29일 추석연휴 4일간 7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7개 반은 쓰레기대책반, 상하수도 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대책반, 재난 대책반, 물가·가스대책반, 종합상황반이다.

특히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올해 신축된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지소 및 진료소 27개소, 당직 병의원 24개소, 당번약국 10개소를 일자별로 지정 운영을 통해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방지 등 명절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비상 병의원 및 약구에 관한 문의는 650-5352나. 650-5222번으로 하면된다.

또한 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석연휴동안 현행 1일 5회 운영중인 서울행 고속버스를 1일 7회로 증차 운영한다. 인천행은 28일 2회로 증차 운영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모처럼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아 편히 쉬고 가족간에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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